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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폭염에 사망 2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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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폭염에 사망 2건 발생
  • 강기철 기자
  • 승인 2011.07.19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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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자료출처=보건복지부>

[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19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7월 2주차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이 본격화 된 이번 주에는 2011년 첫 폭염 사망사례 2건이 발생했다”며 “폭염 기간 중 특히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이 18일 밭일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으며 또다른 사망자는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89세의 여성으로 19일 논일을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토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말로 장마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하여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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