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음성군은 자동차 관련 지난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분기별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전년도 도입한 차량 탑재 체납조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수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부동산ㆍ자동차 압류 등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특별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 대해 과감한 결손 처분을 실시하고 철저한 사전예고와 다각적인 읍ㆍ면 합동 홍보로 자동차 과태료에 대한 효율적 의무이행과 납부 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재덕 건설교통과장은 “차량 소유주의 의무 의식과 관심 부족으로 음성군 총 체납액 중 자동차 과태료 관련 체납액이 6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납부 유도의 징수활동이 절실하다”며, “안정적 재정확보와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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