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증평군과 증평소방서는 3일 지역내 공동주택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공동주택 중 아파트의 대피공간 및 방화벽 설치와 입주민의 인식 및 홍보 부족 등으로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불법 또는 무단 용도 변경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자의 각 세대별 점검 이행여부와 입주민에 대한 정기적인 홍보 방송 및 교육실시여부등을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피난시설에 대한 주민 인식 및 안전관리로 인한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15일에는 증평군과 증평소방서가 합동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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