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은 이날 0시34분께 백령병원 의사로부터 주민 A씨(49)가 당뇨성 케톤산증으로 긴급 후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급파, 육지병원으로 이송했다.후송 당시 A씨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등 주요 장기에 영양분과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은 신속히 헬기로 환자를 이송해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 인천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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