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강원도 철원의 한 육군 부대에서 이등병 2명이 탈영해 군과 경찰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
18일,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6시 사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민통선 남쪽 지역 육군 모 사단에 근무하던 19살 이 모 이병과 20살 지 모 이병 등 2명이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탈영한 2명은 18일 오전 6시 일조점호 당시 발견되지 않아 탈영이 확인됐으며 부대 자체 조사 결과 총기 소지 등 무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부대 소속 전 모(20) 이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부대 복귀일인 17일에 복귀하지 않았으며 현재 소재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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