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정부기관에 해킹방지센터 구축, 오는 10월 착공
[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IT서비스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인 LG CNS가 모로코에 한국의 IT기술전파에 나선다.
지난 17일, LG CNS는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공동주체로 모로코 정부기관의 IT및 정보보호 담당자들을 초청, 국내 주요 IT와 정보보안 시설을 탐방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서울 중구 LG CNS 대회의실에서 진행, 이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모로코 산업신기술부의 부커 바드르 국장(Mr. Bouker BADR)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한 5일간의 연수 과정을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 및 문화관광부 보안센터 등 주요 시설을 벤치마킹해 LG CNS와 모로코 전자정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LG CNS는 지난 3월 모로코 정부기관 해킹을 방지하는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사업을 착수, 오는 10월 센터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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