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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얼음 위의 전쟁…방송도 후끈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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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얼음 위의 전쟁…방송도 후끈 달아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2.07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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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방송단, 리허설 현장 분위기 전해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SBS 올림픽 방송단은 소치 현지시각 9시(한국시각 14시)에 올림픽 방송 첫 리허설을 실시했다.

한국시각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방송될 프리스타일 스키 여 모굴 예선(서정화, 서지원 선수 출전)과 피겨스케이팅 단체 남 쇼트, 페어 쇼트,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남녀 예선 등 첫 경기의 중계방송을 앞둔 'SBS 올림픽 방송단'은 서울 목동 사옥과 소치 현지 송출 부스를 연결하는 중계방송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 사진 ⓒSBS PR

리허설 현장에는 실제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SBS 부스에 마련된 올림픽 방송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손범규 아나운서가 MC로서 소치와 서울 목동 간의 원활한 연결을 책임지게 된다

▲ 사진 ⓒSBS PR

.로자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스타일 여 모굴스키 예선은 박영남 해설위원과 박광범 아나운서가, 아이스버그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경기는 방상아 위원과 배기완 아나운서가 각각 오프튜브(OFF TUBE-경기장이 아닌 중계방송을 위해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MC 손범규는 리허설을 마친 뒤 "목동 SBS와 소치 SBS 부스 간의 소통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느낌이 좋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남녀예선 중계를 맡을 박찬민 아나운서와 박영남 해설위원은 리허설을 마치고 자료화면을 함께 보며 중계방송 준비에 들어가는 등 방송인들의 의욕과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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