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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값 호황과 불황 '두 얼굴'...한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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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값 호황과 불황 '두 얼굴'...한주만에 반등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7.15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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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전국아파트값이 0.03% 오르며 한 주만에 반등했다. 전국아파트 시장은 호황과 불황이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 시장은 지난해부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지방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으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9% 하락했고, 경기도 -0.05%, 인천시 -0.03%, 신도시 -0.09% 등을 기록했다. 서울아파트값은 강동구 -0.29%, 양천구 -0.28%, 송파구 -0.18%, 노원구 -0.14%, 서초구 -0.06%, 은평구 -0.05%, 강서구 -0.05%, 금천구 -0.03%, 마포구 -0.02%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종로구 0.22%, 성동구 0.02%, 도봉구 0.01% 등은 아파트값이 강보합세였다.

 경기도는 안성시 -0.30%, 여주군 -0.24%, 성남시 -0.21%, 시흥시 -0.21%, 고양시 -0.10%, 용인시 -0.10%, 용인시 -0.09%, 의정부시 -0.08%, 안양시 -0.05%, 의왕시 -0.04% 등을 기록했다.

 인천은 계양구가 -0.15%, 부평구 -0.03%, 남동구 -0.02%, 서구 -0.01%, 연수구 -0.01%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도 일산 -0.15%, 분당 -0.12%, 평촌 -0.04%, 중동 -0.02%등을 기록했다. 반면 산본은 0.03%로 강보합세였다.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 추이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전강매약’으로 전세는 강세인 반면, 매매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트윗포탈을 통해 @srb114는 ‘(중략) 상도동 일대는 20~30평형대 전세매물 품귀로 손님이 오시면 연락처만 기록하고 그냥 보네는 실정’이라며 전세시장 강세를 전하고 있고, @0314861007도 ‘안산시는 전세물량이 부족하여 실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략)’ 며 안산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 @Kim7994는 ‘비가 오고 있는데도 전세물건을 찾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혹 의뢰되는 전세와 월세는 오른 가격에서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 분들이 간간이 매수를 결정하고 있습니다’라 며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간간히 전셋집을 구하려다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반면, 지방시장은 호황이다. 트위터 아이디 @neoreits는 ‘청주시 아파트 시장은 20~34평형은 매매가 활발합니다. 토지시장은 높은 매매가로 인해 저조하며, 수익형부동산 단지 내 상가, 다가구(원룸)주택, 상가주택 시장은 활발합니다. 외지손님보다는 지역 내 매수세가 강한 편입니다’라며 호황인 청주시 아파트 시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지방시장은 비수기인 7월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라북도 0.70%, 경상남도 0.32%, 충청남도 0.21%, 강원도 0.19%, 경상북도 0.11%, 충청북도 0.02% 등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도 대전시가 0.8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광주시 0.75%, 대구시 0.22%, 부산시 0.17%, 울산시 0.02% 등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는 도지역의 경우 전라북도 무주군이 7.14%, 충청북도 괴산군 5.09%, 전라북도 부안군 3.69%, 강원도 정선군 3.46%, 전라북도 김제시 2.89% 등이었고, 광역시에서는 대전시 대덕구가 1.36%, 광주시 북구 1.35%, 대구시 달성군 1.08%, 대전시 서구 1.05%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박준표 기자 pgeniu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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