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인재 육성 위해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 무정면에 위치한 담양석재(주)의 김승철 대표가 1천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통큰’ 지역사랑을 펼쳤다.김 대표는 올해 초, 지역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에 환원 하고자 계획하고, 그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김 대표는 “지금은 마음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담양군민과 기업, 각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재)담양장학회 장학기금으로 현재 52억원이 조성됐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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