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도는 22일 서천 금강하구에서 가창오리 폐사체 3수가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AI검사 의뢰를 요청 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21일 오전 9시20분 서천군 화양면 완포리 386-5 금강 유역 일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직원에게 가창오리 폐사체 3수 수거해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시료접수 후 AI검사 의뢰를 요청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에 가축위생연구소, 주변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 강화하고 결과 판정 전까지,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자 통제 후 가창오리 폐사체 수거지역 중심 소독차량 등 이용 집중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병원성 AI 판명시 도는 폐사체 발견지역 중심,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지역 집중관리하고 시료채취일(1.21) 기준 닭7일간, 오리 14일간 이동제한 등 긴급방역에 나서며 가축위생연구소, 관리지역에 대한 임상 및 혈청·분변검사 실시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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