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통일 문제에 관심과 통일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형우 구청장, 평통자문위원, 수상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양촌초등학교 전지원 학생 외 10명에 대해 시상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느꼈고, 동독과 서독이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었듯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평화적으로 통일된 나라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현 회장 외 4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에서는 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어린이 안보강연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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