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만큼 즉각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국민이 원하고 있고, 약속도 지킬 수 있고, 정치도 개혁할 수 있는 1석3조”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약속파기가 도를 넘었고, 이제 정권은 불신정권이 됐다”며 “무신불립이라는 말이 있듯 ‘신뢰’가 정치와 정권의 근본이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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