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외해가두리양식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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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외해가두리양식 중간보고회 개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0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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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지난 10일 제2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이하 부군수, 실․과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해가두리 시험어장개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외해가두리 시험어장개발 연구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울릉군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의뢰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노충환 박사는 오징어어획 위주의 수산물생산구조를 탈피하고 울릉도의 가치(청정성과 신비성)를 반영한 지역특산 수산물생산 및 브랜드화를 통한 가공업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외해가두리양식 조건을 규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외해가두리 시험어장개발사업을 발표한 노충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외해가두리시험사업이 성공한다면 동해의청정성, 울릉도의신비성, 대풍감의 비경 등을 어우르는 고부가 특산 수산품종 양식생산 및 수출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소득원 개발로 어업인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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