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동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30명, 공공근로 15명 내외이며 자격요건은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1.35억 원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다.
공공근로는 정보화사업 및 복지ㆍ민원 서비스사업에 참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주 4일 (1일 약 6.4시간) 근무하고, 지역공동체는 공원 체육시설 정비 등 7개 사업에 참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5일(1일 5.2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5,210원(월 73만 원 이내)이며, 4대보험 가입 및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한 직업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서, 구직등록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민센터 및 구 지역경제과(☎450-576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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