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천군이 군정 주요시책사업, 군민의식 개혁사업, 문화예술․복지증진 사업 등 공익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4억1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지원 자격은 군에 근거를 두고 군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공익 또는 군정 시책과 같이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사업비 지원이 원칙이나 법령․조례에 규정이 있거나,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일부 운영비 지원도 가능하지만 신규지원 단체는 배제된다.
특히, 보조금 전용관리카드 사용 여부를 적극 확인해 2년 연속 미사용 단체는 10% 감액지원 할 계획이며, 단체의 총 예산 중 20% 이상의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해당 부서에 직접방문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군은 해당부서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 자체심사를 거쳐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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