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1월6일 2013년도 중구, 동구, 옹진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발생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3년 화재발생건수는 총 172건으로 전년 대비 2건(1.1%)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사망자는 없으며 부상 13명으로 전년 대비 4명(44%)이 늘었다.
재산피해는 20억6600만80여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9억4350여만 원) 대비 11억2330여만 원의 증가추세를 보여 119%가량의 재산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이 69건(40.1%)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45건(26.2%), 기계적요인 33건(19.2%) 순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115건(66.9%), 동구 33건(19.2%), 옹진군 24건(20%) 순으로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84건(48.8%), 주거시설 40건(23.3%), 차량 32건(18.6%) 순으로 분석됐다.
박근원 기자 kwp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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