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보다 11.5% 증가 37개사업 1,965개 일자리 창출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해보다 일자리를 13.7%를 확대해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의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국ㆍ시ㆍ구비 37억여 원을 투입해 총 37개사업 1천965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 중 계양구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은 6개 사업 422자리이며, 31개 사업 1천543자리에 대해서는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위탁해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계양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은 오늘부터 1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일부 공익형, 복지형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제한되며 일자리 참여자 급여는 1일 3시간, 주 3일 근무기준으로 20만 원이다.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복지서비스과(☎450-53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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