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2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시무식에서 하 군수는 올해도 힘든 한해가 예상되지만 기업과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복지수준을 강화해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칠원면의 빠른 인구 증가에 맞춰 읍 승격을 준비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함안을 범죄없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한편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전자정부 3.0을 적극 추진할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FTA에 대응하고 부자농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확대 ▲아라가야 문화의 세계화 추진 등을 지속할 것임을 확인했다.
하 군수는 ▲기획감사실 2013 지방재정균형집행 평가 최우수 ▲2013 통계조사업무 평가 우수 ▲2013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주민생활지원실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 평가 우수 ▲안전총괄과 하천제방정비 평가 우수 ▲농업산림과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숲가꾸기사업 평가 최우수 ▲건설과 도로정비평가 우수 ▲경제교통과 교통문화수준 군단위 우수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평가 장려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와 아울러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환경보호과 윤진상 환경관리담당과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종래 주무관 외에 장관 표창 5명과 경남도지사 표창 12명, 함안군모범공무원 2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