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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쓴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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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쓴 곳은?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1.0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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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용카드 사용량 156조 중 '유통업'이 31.5%로 최고!

[KNS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해 서울시민 신용카드 사용량은 156조로 한국의 43.8%를 차지하여, 유통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이것은 2012년 10월에서 2013년 9월까지의 국내신용카드 사용량으로써 가장 최근 자료이다.

< 출처: 한국은행, 지역별 소비유형별 개인신용카드 사용 금액>

전국 18개 시도중 서울이 156조 4,270억으로 최고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 71조 2,537억, 부산광역시 17조 7,225억, 경상남도 13조 1,006억,  인천광역시 12조 3,669억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소비유형 중 유통업이 49조 3,195억으로 서울 전체의 31.5%,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용역서비스 23조 4,100억, 내구소비제 14조 4,733억, 음식.숙박 11조 8,932억, 의료.보건.보험 10조 1,008억 등의 순이었다.

 
유통업중 홈쇼핑 및 인터넷 판매는 30조 7,622억(61.4%)으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전년 대비 5.4% 증가된 것이다. 

홈쇼핑 및 인터넷 판매가 30조 7,622억으로 유통업종의 62.4% 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할인점 5조 8,005억 , 백화점 5조 1,731억,  슈퍼마켓 3조 8,591억, 유통업체 2조 3,738억원의 순이었다.

유통업종의 전년 대비 금액 증가율을 보면 유통업이 24.6%,  편의점 16.9%,  홈쇼핑 및 인터넷 판매 5.4 %,  슈퍼마켓 0.6%  등이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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