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 4가구를 삼산면사무소에서 선정 받아 난방유를 공급해주고 소외된 이웃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산면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영선 삼산면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겹게 사는 이웃을 돌보는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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