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동구 송림6동(동장 장석도)는 지난 16일 송림6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양말’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송림6동위원회(위원장 한기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성금으로 양말 600켤레를 준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송림6동위원회는 올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이웃돕기 일일찾집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기철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가 작은 곳에서 시작한 활동이 동구의 행복 체감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도울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