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는 예를 들어 자녀가 있는 중년의 주부가 5가지 체크리스트 중 ‘중장년-여성-기혼-자녀유-주부’라는 카테고리를 각각 체크하면 아파트 부녀회, 학교안전사고, 소비자분쟁, 층간소음 등 40여건의 맞춤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중 ‘층간소음’을 클릭할 경우, 공동주택 소음기준, 환경분쟁조정사례, 경범죄처벌법의 해당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서비스다.
또한 즐겨찾기 기능이 강화된 나만의 법령정보, 18가지 주제 중 선택한 주제를 화면에 설정할 수 있는 주제설정 기능, 내가 찾은 법령정보 및 인기검색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법제처 관계자는 “국민에게 필요한 생활 속 법령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 생활자', ‘상속', ‘노인복지' 등 220건이 넘는 다양한 생활분야별 법령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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