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법무연수원은 지난 1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원정시위와 사회갈등의 평화적 해결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경찰, 정부 부처와 학계, 법조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사회갈등 해소방안과 법집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이번 대책으로 최영진 중앙대 교수는 사회갈등의 원인 등을 분석하고, 갈등조정에서 상호인정과 이해, 갈등관리에서 초동조치, 중립적 중재장치 도입 등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소병철 법무연수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불법폭력시위를 극복하고, 향후 평화적인 시위문화와 법치주의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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