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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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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위험
  • 이상권 기자
  • 승인 2013.12.1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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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심근경색증 연령별 분포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우리나라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비율은 남성이 71.1%, 여성이 28.9%로 남성의 위험도가 컸다.

또한 남성은 50-59세(29.2%)에 심근경색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성은 70-79세(40.5%)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남성은 40대, 여성은 60대부터 발생률이 높아져 이 연령대 이후에는 특히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권 기자 kns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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