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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환경기업 3개사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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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환경기업 3개사 투자협약
  • 장석호 기자
  • 승인 2011.07.1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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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토양개량제·살충제·플라스틱제품 3개사 고용창출기대

[KNS뉴스통신=장석호 기자] 영광군은 7월 1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호신산업(주), (주)베스트텍코리아, (주)드림파이프 3개 친환경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투자 협약을 체결한 호신산업(주)(대표이사 신희찬)은 영광군 백수읍 11,043㎡ 규모에 30억 원을 투자, 15명을 고용하여 친환경 토질개량제를 제조하며, (주)베스트텍코리아(대표이사 김종헌)는 영광군 영광읍에 4,200㎡ 규모로 30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20명을 고용하여 친환경살충제, 소독제, 해충퇴치기를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주)드림파이프(대표이사 장미희)는 영광군 군서면에 4,031㎡ 규모로 약 25억원을 투자, 고용인원 20명으로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하게 된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전기자동차, 풍력발전 등 친환경 관련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영광군에 친환경적인 기업이 유치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광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투자기업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호 기자 designsolv@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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