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해 간단한 퓨즈조차 교체하기 힘든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덕적면에 거주하는 82세 서경금 할머니는 “전기를 만지는 일이라 평소 엄두가 나지 않아 불안했는데 전기계량기와 전선을 교체해 주어 맘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전등까지 새 것으로 갈아 주어 우리 같은 노인들에겐 더없이 고마울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우실업은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 4포와 라면 4상자 등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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