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은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분위기 고조 및 공감대 확산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3일 오후1시 봉화군청 마당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화군 각 여성단체 회원 290여명(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유정)은 봉화군청 마당에서 어깨띠 착용 및 결의문 낭독, 홍보물등을 배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전개로 아동과 여성 범죄 예방 및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인 홍보로 성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