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2014년 삼성 사장단 인사 내정자가 발표됐다.
삼성은 2일 사장 승진 8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6명 규모의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 이서현(40) 제일모직 부사장이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장녀 이부진(43) 호텔신라 사장은 현직이 유지됐다.
이번 삼성 인사는 부회장 승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삼성은 이번 주 안으로 계열사별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은 이번 주 내로 계열사별로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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