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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도어락의 변신…스마트폰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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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도어락의 변신…스마트폰을 입다!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3.12.0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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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번호키 NO! 스마트폰으로 잠금에서 방법까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락'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무선 통신기술과 컴퓨팅 기술이 합쳐진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됨으로써, 도어락과 스마트폰이 융합된 스마트폰 도어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적용분야가 도어락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도어락은 향후 한국(NFC 방식) 및 미국(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방식)에서 상용화될 예정으로 정체된 디지털 도어락 시장에 활력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도어락이 기존의 디지털 도어락에 비해 편리하고 안전하기는 하지만, 스마트폰 역시 분실 및 도난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스마트폰이 한 번 더 진화해 생체보안 기술을 수용함으로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문, 얼굴, 홍채 인식기술을 이용한 생체보안 기술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큰 이점에도 불구하고, 비싸다는 이유로 그동안 저변화가 어려웠다. 하지만 생체보안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폰이 등장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는 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폰 도어락에 대한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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