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삼성물산은 칠레에서 6억 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칠레 BHP 켈러 발전사업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州)에 517㎿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장기 전력공급계약을 통해 BHP가 소유한 구리 광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6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중남미 플랜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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