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LG화학 박진수(61)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화학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CEO 겸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인 박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기술연구원장인 유진녕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18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부회장은 작년 말 LG화학 CEO를 맡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을 육성한 점이 승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철저한 시장 선도 성과에 따라 인사를 진행했고, 과감하고 치열한 도전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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