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방자치 실천의 세계적 연구기관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이승종)과 지역발전 전략 연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승종 원장과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논산시 발전을 위한 비전 및 지방행정, 지역발전 전략 연구, 정책과제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미나, 워크숍, 조사연구, 사업홍보, 홍보 기법 개발 등에 있어 기초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의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창조적 거버넌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은 매우 뜻 깊다”며 ”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장기 비전 제시 등 논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원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 촉진을 주도하는 지방자치실천의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협약을 계기로 지방재정 및 주민을 위한 고품질 정책개발은 물론 논산시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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