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부현초 1학년 김태원 학생 ‘아름다운 숲’,고학년부 화전초 4학년 박수빈 학생 ‘지구는 웃고 싶어요’ 각각 선정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실천의식 함양 기회 마련을 위해 개최된 ‘2013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대한 입상작을 지난 22일 구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의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학년 부문 63점, 저학년부문 102점등 총 165점이 접수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 작품은 초등 저학년부는 부현초교 1학년 김태원 학생의 ‘아름다운 숲’이, 초등 고학년부에 화전초 4학년 박수빈 학생의 ‘지구는 웃고 싶어요’가 각 각 선정됐으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12월 직원월례조회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과 녹색생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발적 실천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계양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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