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관련 교수, 농업 전문가 등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작물생리학, 원예학과 등 농업기초과목과 현장실습, 농업경영․마케팅 농업현장에서 실질적 활용이 가능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하여 1기 수료생 42명과 가족, 이상철 인천시부의장, 옹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농업대학 수료를 축하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수료식에서“FTA에 대응하고 옹진군의 농업이 선진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농업대학 1기생들이 지역의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