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선정 17가구에 4560장 배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연탄 1장으로 따뜻한 둥지 만들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7가구에 연탄 4560장을 전달한다.
시는 28일 세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정한 17가구 중 배달이 어려운 4가구를 우선 방문, 연탄 12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도로교통과·세종요양병원 직원과 세종시생활공감모니터단·남양유업봉사단·세종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유상수 부시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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