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중풍 예방 교실은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26개를 대상으로 다음해 2월말까지 운영된다.
매주 2회 각 분야 전문강사가 중풍의 전조증상과 예방법,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생활법, 기공체조, 식이교육 등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중풍은 한 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중풍 예방교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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