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겨울철 축산 농가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요 축사 화재사례 전파 및 화재 시 초동조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노후소화기 교체 지도 ▲축사 내 노후 전선교체 및 규격 전기재료 사용 안내 ▲기타 안전관리 및 예방관련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종현 논산소방서 소방위는 “축사 화재의 원인 중 55%가 전기적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노후 전선 교체 및 규격 전기재료 사용을 생활화해, 겨울철 동안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