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는 유관기관 및 일선 시·군 도로제설 담당공무원과 도로제설 선진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3군사령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도로 제설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 상호 협력 시스템 가동을 할 계획이다.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눈길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들 방침이다.
경기도 교통도로과장은 "상습정체구역, 취약지역에 대하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제설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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