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제1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개회에서 예산군수로부터 시정연설, 2014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받고,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집행기관 전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5일은 황새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6건 심사, 6일부터 12일 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다음해 예산군의 살림살이인 201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또한,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6일부터 18일까지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1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12월 20일에는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병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시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집행의 잘못된 점과 대안 제시를 주문했고 2014년도 예산안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철저히 검토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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