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1월말까지 모금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1월 말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성금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사회복지과(041-660-3071) 또는 읍・면・동 주민지원팀을 이용해 쉽게 동참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 오후 2시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정주 사회복지과장은 “모금된 성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한‘2013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10억 600만원을 모금해 캠페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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