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반도 도약의 블루오션, ‘통일한국’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우리도 ‘평화의 핵’을 가질 것과 ‘한반도 도약의 블루오션’인 통일에 자신감을 갖고 통일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자회담이 개최된 지 올해로 10년이 지났지만 북핵 문제 해결에 어떤 기여를 하였는지 돌이켜보면 대단히 회의적인게 사실이다. 그동안 북한은 3차례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면서 핵무장의 길을 걷고 있다.
6자 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만약 “6자 회담이 결국 수포로 돌아간다면 북한의 ‘공포의 핵’에서 맞서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평화의 핵’을 가져야 한다고”말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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