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25개 방문판매업체, 방문판매업 의무규정 준수여부 등 일제점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방문판매 25개업체를 대상으로 방문판매업 의무규정 준수여부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허위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 방문판매법 및 전자상거래법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의무 위반행위, 계약체결 전 정보제공 및 계약체결에 따른 계약서 교부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 후 위법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권고,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판매 등 사업자수 증가에 따라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방문판매업체의 악덕상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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