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시설 41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10개 등 총 51개소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천군은 가스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내달 말일까지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부도시가스,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LPG 공급시설 및 고압가스 제조저장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총 41개소에 대해 가스 공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유지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대비 가스안전관리 사항 등을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및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버스터미널 등 총 1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사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가스 누설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사항도 아울러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점검을 소홀히 할 경우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수”라며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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