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볼거리 탈피 다양한 체험프로개발로 관광객 증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연 1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충남 예산군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이색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예산’ 이미지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이 동년대비 최대 50%가 증가하는 등 지난 해 보다 17만 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충의사, 추사고택, 봉수산 자연휴얌림,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영중인 예산 시티투어 코스에 예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 유적지, 사찰, 등산로 등을 포함시키고, 예당저수지 낚시대회, 벚꽃 마라톤 대회, 예산 옛이야기 축제, 사과축제 등 계절별로 예산만이 가진 축제가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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