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서울건축 가이드북'과 '서울건축 문화지도'는 우리 시의 도시·건축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안내서다.
서울시는 장소의 의미와 주제가 있는 투어 코스를 개발하는 등 건축물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기반 마련을 위해 가이드북과 문화지도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과 근대 그리고 현대 건축물 380여 개를 담았다.
지도에는 서울시의 의미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건축과 도시가 어떻게 어우러지며 우리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0개의 투어 코스를 개발해 수록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을 통해 문화 도시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서울의 매력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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