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 담양군이 군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무료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집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군은 정기 무료영화 상영하는 날인 오는 14일 목요일 ‘써니’ 상영을 시작으로 27일 수요일부터 8월 24일 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방학특집’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전체관람가/애니메이션), ▲8월 3일 - 아이언맨2(12세 이상/액선,SF), ▲8월 10일 - G-포스:기니피그특공대(전체관람가/애니메이션), ▲8월 17일- 마이마이 신코이야기(전체관람가/애니메이션), ▲8월 24일 - 가필드(전체관람가/애니메이션)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광주로 나가야 하는데 어린 자녀만 보낼 수 없어 불편함이 많다”며,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