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서산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분기당 1회 정기적으로‘시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혈액형검사와 간염검사 등을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서산시청 등 4개 장소에서 이동 헌혈실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회에 걸친 이동현혈실 운영을 통해 3650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현혈증서를 기증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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