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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IT 기반 공직비리까지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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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IT 기반 공직비리까지 원천 차단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3.1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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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청북도는 IT기반의 전산업무를 악용한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인사업무의 세부내용 76종에 대하여 '청백-e 개별상시모니터링'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나 공금횡령, 인허가 비리, 각종 세금 누락 등이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을 위하여 총괄부서인 경리, 계약, 예산, 인사, 세외수입팀장으로 청백-e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매 분기별로 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청백-e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IT와 관련된 각종 공직비리 예방, 사회복지 부당수급자 색출,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 증대, 누락된 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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