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55세 이상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급 이상자 등 2만7758여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국가 무료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이지만 당진시에서는 연령층을 확대해 올해 5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시민 1만7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고령자와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을 낮추는 효과와 건강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예방접종 후에도 외출 후 손을 자주 씻기, 양치질하기, 실내공기 환기시키기, 기침 예절 기키기 등 작은 실천이 중요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피하고 건강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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