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 13대 사장에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취임, 5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1월 04일 까지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인천대학교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온 토목, 환경, 건설, 물 분야 전문가이다.
최 사장은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등의 위원회활동,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경영혁신, 국민과의 소통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하면서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능력, 성과, 국민봉사 정도에 근거한 평가 / 조직과 개인, 일과 삶의 상생 및 양립 /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풍토 조성 등에 바탕을 둔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부임일성을 밝혔다.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82) 서울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美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 공학 박사
출신으로 올해 59세(1954년생)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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